한국전파진흥협회 전파방송통신교육원(원장 천석기)이 전파이용 산업분야 전문가 양성 재직 전문가 과정으로 '자율 주행차 및 전파소재부품' 교과과정을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온라인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율주행차 교과과정은 5세대(G)·레이더·사물인터넷(IoT) 센서 등 전파통신기술, 딥러닝, 빅데이터 기반 영상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자동긴급제동시스템, 차선이탈경보시스템 등 자율주행차 요소 기술을 이해하는 과정이다. 전파소재부품 교과과정은 전파이용량 증가 시 통신·센싱·레이더·에너지 전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는 전파소재부품 기술 이해를 돕는다.
천석기 전파방송통신교육원장은 “정부가 발표한 '2024년 완전자율주행 상용화 추진 로드맵', '전파기반 3대 융합서비스 집중 육성 전략'과 때를 같이하는 교육과정이 개설돼 큰 의미가 있다”면서 “교육을 통해 전파소재부품 및 자율주행차 주요기술을 이해함으로써 많은 교육생의 직무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내용은 '전파이용 산업분야 앞장감 양성 재직 전문가 과정' 교육안내 사이트와 전파방송통신교육원 홈페이지 교육과정 안내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