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은 업계 최초로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화상으로 세무 상담을 진행하는 '택스줌'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모바일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해 보험설계사(FC)가 세무사와 즉석에서 1대 1 상담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일선 FC를 대상으로 세무 상담을 화상 지원하는 것은 업계 처음이다.
택스줌을 활용하면 FC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세무사와 즉문즉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신은영 미래에셋생명 세무사는 “택스줌은 영업 현장에서 종합자산관리를 실현하는 FC들에게 가장 빠르고 편리한 세무 조언을 주기 위해 기획했다”면서 “고객과 상담하는 과정에서 택스줌을 활용해 더욱 정확하고 공신력 있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