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가 애니메이션 뽀로로 일곱번째 시리즈 '뽀롱뽀롱 뽀로로 시즌 7'을 IPTV(B tv)에서 독점 제공한다.
'뽀롱뽀롱 뽀로로'는 SK브로드밴드, 아이코닉스, 오콘, EBS가 공동제작한 유아용 풀(Full) 3D 애니메이션이다.
2003년 11월 첫 방영 이후, 17년 동안 6개 본편 시즌과 각종 스페셜 시리즈를 포함 1000여 개 이상 에피소드가 제작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애니메이션이다.
4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본편 시리즈 '뽀롱뽀롱 뽀로로 시즌 7' 은 '뽀로로를 더욱 뽀로로답게' 라는 기조 아래 기존 캐릭터가 가진 개성을 부각, 뽀로로만의 재미를 살리는 데 집중했다.
총 25편으로 제작된 시즌 7에서는 주인공 '뽀로로' 이외에도 '해리', '루피, '로디', '통통이', '패티' 등도 조명했다.
'뽀로로 시즌 7'에는 거북이 캐릭터 '제이'가 새롭게 등장한다. 또, 뽀로로와 친구간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모습을 담아 어린이가 자연스럽게 공감하면서 또래와 어울리는 사회성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뽀롱뽀롱 뽀로로 시즌 7'은 11월 23일부터 매주 월~화 EBS 채널에서 오전 9시에 방영되며, 본 방송 종료 후 30분 이내에 'B tv'에서 6개월간 주문형비디오(VoD)로 독점 편성된다. B tv ZEM키즈의 뽀로로 전용관 '뽀로로 월드' 메뉴 및 '모바일 B tv' 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최영아 SK브로드밴드 고객관리그룹장은 “대한민국 어린이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뽀로로가 어떤 모습으로 어린이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해 달라” 며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연말까지 '린다의 신기한 여행' 등 키즈를 위한 신규 콘텐츠를 최초 독점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