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협력사, 소외계층 식료품 지원

LG유플러스와 협력사 임직원이 홀로 사시는 어르신에게 전달할 사랑의 꾸러미를 제작하고 있다.
LG유플러스와 협력사 임직원이 홀로 사시는 어르신에게 전달할 사랑의 꾸러미를 제작하고 있다.

LG유플러스가 협력사 협의체 'U+동반성장보드'와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꾸러미 나눔 시즌7' 행사를 펼쳤다.

LG유플러스와 협력사 임직원은 쌀을 비롯해 식료품을 담은 '사랑의 꾸러미'를 제작했다. 사랑의 꾸러미는 보건복지부 위탁법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 6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U+동반성장보드 의장사 유비쿼스, 파인원커뮤니케이션즈, 모임스톤, 명신정보통신의 공동 기부로 기금이 증가함에 따라 후원 대상 어르신이 지난해보다 50가구 늘었다.

U+동반성장보드는 LG유플러스 26개 협력사로 구성된 동반성장 협의체로, 동반성장 관련 제도 및 시행 내역을 공유하며 LG유플러스와 협력사간, 협력사간 소통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U+동반성장보드 의장사 유비쿼스 이정길 부사장은 “LG유플러스와 협력사가 매년 함께하고 있는 '사랑의 꾸러미' 나눔 봉사활동은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나누고 사회 소외계층을 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의 마음이 전달되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김종섭 동반성장/구매담당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사랑의 꾸러미 활동은 U+동반성장보드 설립취지인 상호 배려 및 상생과 맥락을 같이 한다”며 “앞으로도 협력사들과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