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상품대상추천작]업루트 '화이트아이(WhiteEye) v1.0'

[신SW상품대상추천작]업루트 '화이트아이(WhiteEye) v1.0'

업루트(대표 이호철)는 화이트리스트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화이트아이(WhiteEye) v1.0'을 출품했다.

화이트아이는 허가되지 않은 프로그램이 실행되는 것을 차단한다. 특수서버, ATM, POS, KIOSK, 사물인터넷(IoT)기기 등 특수 목적 컴퓨터뿐만 아니라 업무 PC에 이르기까지 랜섬웨어나 신규 악성코드로부터 컴퓨터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화이트아이는 특허청으로부터 획득한 특허 기술인 화이트리스트 전사관리 프로그램 실행제어를 통해 중앙에서 관리자가 화이트리스트를 쉽게 관리할 수 있다. 에이전트 설치는 원 클릭 설치로 설치 후 관리자 서버와 통신이 이뤄지는 즉시 적용이 가능하다. 동작 시 리소스 점유율이 낮은 경량화 솔루션이다.

화이트아이는 3가지 모드를 제공,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통한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한다. 에이전트에서 발생한 모든 로그는 관리자 페이지를 통해 관리자가 한눈에 쉽게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저장USB를 차단해 자료 유출을 방지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업루트 관계자는 “비대면 서비스 증가로 무인기기 도입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윈도7 운용체계 보안업데이트 종료이슈로 인한 보안에 취약한 컴퓨터가 많아지는 상황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라면서 “도청, 발전소, 반도체제조공장 등 화이트아이를 도입해 운영하는 담당자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새로운 랜섬웨어나 악성코드의 지속적 증가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다. 이 상황에서 시그니처매칭 방식 전통적 안티바이러스 솔루션으로는 알려지지 않은 랜섬웨어나 신규 악성코드에 선제 대응이 어렵다. 휴리스틱, 샌드박스 등 다양한 기법이 사용되지만 설치되는 PC 다형성, 오진 등으로 범용성 한계가 존재한다.

업루트는 전통적 안티바이러스인 블랙리스트 방식 대안으로 화이트리스트 방식 화이트아이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호철 업루트 대표는 “화이트아이는 굿소프트웨어(GS) 1등급을 획득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면서 “서울과 지방에 걸쳐 여러 파트너 사와 함께 영업 네트워크를 형성해 공공기관과 기업에 제품을 알리는 단계”라고 말했다. 이어 “고객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하고 더 나은 화이트아이 솔루션을 위해 연구 개발에 몰두 한다”면서 “특수 목적 컴퓨터에서 스마트팩토리, 더 나아가 스마트시티로 확장을 기대 한다”고 말했다.

이호철 업루트 대표
이호철 업루트 대표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