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대표 정길호)은 지난 18일 서울 남대문로에 위치한 OK저축은행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3기 OK저축은행 고객패널 비대면 최종 제안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OK저축은행은 2017년부터 고객 패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고객 패널 제도는 갈수록 높아지는 금융소비자 니즈를 발굴하고, 이를 경영 활동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패널 발표 △자율 토론(Q&A) △평가 및 시상 등 순으로 구성됐다. 특히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패널들은 △금융소비자보호 △상품·서비스마케팅 △모바일뱅킹 등 분야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후 OK저축은행은 제안발표 우수 부문에서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을 선정했다. 이와 함께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참가상 2명 등 미션활동 우수자에게도 포상했다.
정길호 대표는 “고객 패널분들께서 급변하는 금융업 추세와 선도 사례 비교 등을 발표 과제에 잘 반영해주셨다”면서 “이날 제안과 날카로운 지적 등을 참고해 경영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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