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하반기 선호번호 추첨 신청 중간 집계결과 100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한 선호번호가 등장했다.
16일부터 20일까지 접수된 개별 선호번호 응모 중 최고 경쟁률은 '####-7777'으로 나타났다. '####-9999'은 624대 1, '####-8888'은 346대1로 뒤를 이었다.
유형별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번호는 △ABCD-ABCD형 (213.4대1) △AAAA형 (92.68대1) △A000형 (11.39대1) 순이다.
29일까지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거나 LG유플러스 홈페이지 내 고객지원 메뉴 '이용가이드-상품 가입 안내-국번관리-선호번호 신청 및 당첨확인'에서 안내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하면 추첨에 응모할 수 있다.
당첨여부는 12월 4일에 발표되며, 같은 달 7일부터 26일까지 당첨자에게 번호가 배포된다. 당첨자는 선호번호를 타인에게 양도할 수 없으며, 배포 후 1년간 진행될 선호번호 추첨행사에 지원할 수 없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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