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각자대표 조성원, 박영호) 클라우드 게임 시장에 진출한다.
26일 조이시트에 따르면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이 페이스북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 '페이스북 게이밍'을 통해 북미 서비스를 시작했다. 출시와 동시에 추천 게임으로 선정됐다.
조이시티는 소셜 카지노와 라이트게임이 주류인 플랫폼에서 하드코어 장르인 전쟁 시뮬레이션 장르로 기술력을 입증한다. 전쟁 시뮬레이션 점유율이 높은 미국 시장에서 선점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한다.
조이시티는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을 시작으로 '건쉽배틀: 토탈워페어' '3on3 프리스타일' 등 주요 작품의 클라우드 게임 환경 구축과 멀티 플랫폼 전략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조이시티는 작년 클라우드 게임 시장 선점을 위해서 적합한 클라우드 게임 플레이 환경 구축과 자사 인기 타이틀을 멀티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는 '플랫폼 확대 전략'을 추진했다, 빠르고 안정된 상용 서비스를 확보하기 위해 자사 인기 라이브 타이틀을 바탕으로 개발을 진행해 왔다.
박준승 조이시티 전략사업본부 이사는 “미국 클라우드 게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며 “2021년 글로벌 및 플랫폼 다변화로 시장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