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케어텍, 코난테크놀로지, 그린플러스가 10월의 디지털 뉴딜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 융합을 주제로 디지털 기술을 의료, 교육, 농업 등 다른 산업 분야에 접목해 디지털 전환 및 신시장 창출 촉진에 기여한 기업을 중심으로 10월의 디지털 뉴딜 우수 사례를 선정했다.
이지케어텍은 진료예약부터 퇴원까지 진료 전 과정에 대한 병원정보시스템(HIS) 구축을 통해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병원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초·중·고교는 물론 대학 등 학교 내 인공지능 기반의 지능형 콘텐츠관리 플랫폼과 스마트캠퍼스 구축용 챗봇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비대면 시대 교육의 디지털 전환에 기여했다.
그린플러스는 사계절 내내 작물재배가 가능하도록 스마트팜 기술을 적용해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한편, 작물생산의 효율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농산품 공급에 기여했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디지털 뉴딜 분야에서 우수한 사례를 보유한 기업을 적극 발굴, 홍보하는 등 디지털 뉴딜 성과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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