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이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한섬과 판타지 미니드라마 '핸드메이드 러브'를 공동 기획· 제작한다.
핸드메이드 러브는 총 8부작으로 한섬이 운영하는 유튜브 '푸쳐핸썸' 채널에서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한 편씩 공개한다. 티저 영상은 12월 4일 유튜브 채널 'tvN D 스토리'와 푸쳐핸썸에서 볼 수 있다.
인간 세상에 내려온 테일러샵 사장 '우븐(이수혁 분)'이 인간 희로애락을 옷으로 치유하며 생기는 에피소드를 옴니버스 형태로 다룬 로맨스 판타지 힐링 드라마다. 출연진은 한섬 의상을 입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출과 극본은 디지털 콘텐츠 '연애 강요하는 사회', '좀 예민해도 괜찮아 2'와 tvN '언어의 온도: 우리의 열아홉'에서 메가폰을 잡았던 고재홍 PD가 맡았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