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이엔, 50억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이제이엔, 50억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이제이엔(대표 박찬제, EJN)이 50억원 규모 시리즈 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한국투자파트너스, ATU파트너스,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각각 동남아 최대 e스포츠 구단 ATTN, DRX 인수, 크래프톤 투자 등 e스포츠와 관련한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이제이엔은 투자자금으로 사업 확장과 인력 채용과 함께 라이브 스트리밍과 퍼포먼스 중심 솔루션을 집중 개발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찬제 이제이엔 대표는 “저명한 투자사에게 사업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제이엔은 2016년에 설립됐다. 트위치 한국 커뮤니티 '트게더'를 비롯해 후원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스트리머와 시청자를 연결고리를 만들어주는 스트리밍 오버레이 도구 '트윕', e스포츠 토너먼트 플랫폼 '배틀독' 등을 서비스한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