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비엠아이엔씨, “'웨더153' 앱으로 혼잡시간 피해 지하철 이용하세요”

웨더153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한 모바일 화면
웨더153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한 모바일 화면

대기환경·기상서비스 선두기업 지비엠아이엔씨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혼잡시간을 피해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를 추가 제공한다.

지비엠아이엔씨(대표 방기석)는 자사 날씨정보 앱 '웨더153'을 기반으로 기상상황에 따른 '서울시 대중교통 이용변화 정보제공'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지비엠아이엔씨는 한국교통연구원과 협력해 기존 '웨더153' 앱 서비스에 해당 기능을 추가 서비스하고 있다. '웨더153' 앱은 구글플레이나 애플 앱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웨더153' 앱을 실행하면 누구나 서울시내 지하철 전 구간 역사 인근 기상정보와 함께 교통혼잡도를 확인할 수 있다. 현 위치와 가장 가까운 역사나 원하는 지역 역사를 선택해 시간대별 통행량과 패턴을 파악할 수 있다. 즐겨찾기를 통해 관심 역사를 추가할 수 있다.

지비엠아이엔씨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며 혼잡시간 대를 피해 지하철을 이용하고자하는 시민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웨더153을 통해 출퇴근, 등하교, 외근·외출 시 혼잡한 시간을 피해 지하철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웨더153'은 대중교통 혼잡지수를 비롯해 날씨정보, 전국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오존현황, 위성 날씨영상, 기상특보 등 다양한 기상정보를 제공한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