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콘텐츠 자회사 스토리위즈가 스토리 프로덕션 '안전가옥'과 영상화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토리위즈 영상화 기획·개발과 원소스멀티유즈(OSMU) 역량에 안전가옥의 탄탄한 장르 소설 작가진과 오리지널 지식재산(IP)으로 차별화된 영상 콘텐츠를 제작, 내년에 선보일 계획이다.
소설의 웹툰화도 진행, 콘텐츠 OSMU 사례를 보여줄 계획이다.
양사가 공동 제작한 영상은 KT 미디어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양사는 스토리 중심 완성도 높은 영상 콘텐츠를 시청자에게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
전대진 스토리위즈 대표는 “좋은 IP가 미디어·플랫폼간 경계를 넘나들며 콘텐츠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며 “안전가옥과 스토리위즈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역량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새로운 즐거움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