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은 4일 2021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 부사장 1명, 전무 1명, 상무 6명 등 총 8명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불확실한 경영 여건 하에서도 다양한 신규 비즈니스를 개척하며 성과를 창출해 온 임원들을 승진시킴으로써 비즈니스 확대와 미래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혁신과 도전을 이끌어 줄 것을 기대했다. 또 업계에 새로운 변화의 물결을 이끌어 가기위해 성과 창출 역량과 변화 대응 능력을 겸비한 신예들을 승진시켜 세대교체와 더불어 회사의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젊고 활력 있는 경영진으로 변모를 꾀했다.
승진자인 윤석준 부사장은 다양한 클라이언트의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며 성과 창출을 이끌어 왔으며, 국내 비즈니스 혁신과 성장을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진우영 전무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사업 영역에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인사에서 리테일 마케팅 전문가인 여성 리더 1명을 신임 임원으로 선임함으로써 경영진 구성에서의 다양성을 유지했다.
제일기획은 정기 임원 인사 이후 조만간 2021년 정기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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