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의 국내 유일 LPG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QM6 LPe'가 소상공인들로부터 인기다.
르노삼성차는 12월 차량 계약 중 소상공인 프로모션 혜택을 받은 비중이 17%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소상공인 구매 차량에서 중형 SUV 뉴 QM6는 66%, 소형 SUV 'XM3'는 24.5%를 차지했다.
뉴 QM6를 계약한 소상공인의 60%는 뉴 QM6 LPe 모델을 선택했다. 상위 트림인 'RE'와 '시그니처'를 구매한 소상공인이 많았다.
르노삼성차는 12월 한달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5%만원 특별 할인 혜택을 주고 있다. 대상은 뉴 QM6, 더 뉴 SM6, XM3, 르노 캡처다. 오는 24일까지 뉴 QM6 LPe를 구매하는 고객은 LPG 전문 회사 E1으로부터 6개월 동안 충전 포인트를 2배로 적립받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뉴 QM6는 디자인 개선에 초점을 맞춘 1세대 QM6의 두 번째 부분변경 모델이다. 르노삼성차는 퀀텀 윙으로 완성한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 전 트림에 걸쳐 기본 적용한 LED 퓨어 비전 헤드램프, 풀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및 다이내믹 턴 시그널(후방)을 뉴 QM6에 적용했다.
뉴 QM6 LPe는 뛰어난 공간 활용성, 특허받은 도넛탱크 고정기술과 안전성, 최고의 가격 대비 성능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프리미에르 트림은 1열과 2열 측면 창문에 이중 접합 차음 글라스가 처음 적용됐고, 인테리어에도 소프트 재질이 많이 들어가 감성 품질이 높아졌다.
김태준 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은 “탁월한 경제성과 손색이 없는 편의 사양이 소상공인들의 주목을 받는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며, “독보적 경쟁력에 비즈니스, 출퇴근, 패밀리카는 물론, 캠핑용도 등 활용성이 높은 뉴 QM6의 인기는 내년에도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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