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집 GIST 대외부총장,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선임직 이사 위촉

김영집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외부총장이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일서) 제3기 선임직 이사로 위촉됐다. 임기는 오는 2023년 11월까지 3년이다.

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광주시와 함께 2015년에 설립해 지역 창업허브구축, 지역투자생태계구축 등 기업 성장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김영집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외부총장.
김영집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외부총장.

이사회는 중기부, 광주전남중기청, 광주시 등 5명의 당연직 이사와 중소기업벤처부의 추천을 받은 산·학·연 전문가 등 5명의 선임직 이사로 구성된다. 이번 3기 이사회는 창업도시 광주를 위해 광주혁신 2.0을 내걸고 인공지능(AI) 등 지역특화 창업활성화를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집 대외부총장은 “광주지역 특화산업과 코로나 그린뉴딜을 중심으로 산학연관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통해 광주에 신산업창업열풍을 확산시키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외부총장은 지난 7월 GIST 대외부총장에 선임돼 지역사회협력 등 대외협력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장, 광주클러스터추진단장, 광주시청 시민특별보좌관, 지역미래연구원장, 기업주치의센터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이사회.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이사회.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