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TV, 오리지널 콘텐츠 글로벌 시장 진출

스카이TV 오리지널 콘텐츠 포스터
스카이TV 오리지널 콘텐츠 포스터

스카이TV 오리지널 콘텐츠가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

스카이TV는 오리지널 콘텐츠 '위플레이' 시즌1·2를 일본 메이저 콘텐츠 배급사 '어크로스'에 판매했고,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는 넷플릭스(Netflix)를 통해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한다.

'위플레이'는 스카이티브이 버라이어티 채널 엔큐큐(NQQ)에서 방송된 액션 어드벤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는 솔직한 부부 토크쇼다.

이와 함께 스카이TV는 자체 제작한 숏폼 디지털 콘텐츠 '예리한방'과 '매일삽질'도 글로벌 동영상·커뮤니티 플랫폼 '라쿠텐비키'에 제공한다.

스카이TV는 잇따른 글로벌 시장 진출이 다채로운 콘텐츠 제작에 꾸준하게 투자를 늘린 결과라고 소개했다

윤용필 스카이TV 대표는 “스카이TV 오리지널 콘텐츠가 글로벌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며 “독창성을 살린 오리지널 콘텐츠를 지속 제작,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해 새로운 한류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