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아데이터(대표 한상진)는 인공지능(AI) 기반 이상 탐지·예측 솔루션(AIOps) '페타온포캐스터'가 IT운영 팀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페타온포캐스터를 도입할 경우 개별·서비스별 딥러닝 상관분석을 통한 사전 예측과 원인분석을 제공해 사전 20분전 장애 예측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페타온포캐스터는 개별·서비스별 인프라 상관분석을 통한 정확한 원인분석·통합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한다.
기존 업무단위별 모니터링 솔루션은 개별 모니터링과 원인분석의 한계로 인해 단순 업무 위주 또는 개별·서비스별 통합 장애 예측과 원인분석이 녹록지 않다. 운영시스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 있지 못한 상황에서 IT 운영 팀들은 업무 효율성이 떨어지고 과중한 업무에 시달려야 했다.
페타온포캐스터는 공공, 기업, 금융기관 등 데이터센터·전산실 등 ICT 시스템을 운영하는 모든 곳에서 시스템에 대한 모니터링 데이터를 활용해 ICT 시스템에서 발생되는 이상을 감지한다.
또 향후 발생 가능한 이상을 예측하고 감지하는 것은 물론 예측된 이상에 대해 원인을 분석해 IT 관리자에게 대응 가이드를 제시, 신속한 이상 대응은 물론 장애 발생 전 예측 대응이 가능토록 한다.
모아데이터 관계자는 “AIOps(Artificial Intelligence for IT Operations)는 더욱 복잡해진 기업 IT 운영 환경을 AI를 통해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면서 “장애 방지를 위한 기능 추가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 중심의 통합형 제품으로 AIOps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