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지메일도 16일 한때 장애

전자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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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이메일 서비스 지메일이 장애를 일으켰다.

다운디렉터에 따르면 16일(한국시간)오전 5시부터 세계전역에서 검색 서비스 구글과 메일 서비스 지메일 오류가 보고됐다.

구글은 이날 오전 6시 30분 서비스 상태를 표시하는 대시보드를 통해 “상당수 지메일 사용자에게 문제가 생긴 것을 인지했다”면셔 “메일함에 접근할 수 있지만 오류 메시지, 심각한 지연 등 예상치 못한 다른 문제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구글은 오전 7시45분께 복구를 완료했다고 공지했다. 구글은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하다”면서 “문제가 계속 발생하면 구글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해달라”고 공지했다.

앞서 지난 14일에도 유튜브 등 구글 일부 서비스가 장애를 일으켰다. 구글에 따르면 로그인 인증시스템 문제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구글 상대로 후속조치와 조사를 진행 중이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