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이 북미 자회사 카밤이 개발한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를 글로벌 출시했다.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에 이은 카밤과 마블의 두 번째 협업 작품이다.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12개 언어로 출시됐다.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는 마블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우스'라는 가문 개념을 도입해 이용자들이 팀을 이루어 실시간 3대3 전투를 펼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이용자는 다른 가문 이용자와 실시간으로 전투를 치룰 수 있다. 론칭 버전에서는 총 7종의 마블 캐릭터가 제공된다.
팀 필즈 카밤 대표는 “카밤과 마블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탄생한 이 게임은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깊은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