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가 오리지널 스포츠 예능을 선보인다.
콘텐츠웨이브는 여성 연예인·운동선수가 출연하는 스포츠 예능 '마녀들-그라운드에 서다'를 17일 OTT 독점 선공개한다.
마녀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멤버가 모여 사회인 야구 경기에 출전하는 도전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야구 예능 프로그램이다.
에이핑크 윤보미를 필두로 개그우먼 김민경, 치어리더 박기량, 체조선수 신수지, 스포츠 아나운서 박지영, 배우 강소연이 멤버로 출연한다.
스포츠해설가 허구연이 구단주를 맡고 전직 야구선수이자 스포츠해설가인 심수창이 감독으로 부임한다. 개그맨 박성광과 아나운서 김희주는 매니저를 맡아 멤버 사기를 북돋을 예정이다.
야구계 레전드로 불리는 선수 또한 각 포지션별 특별 지도자로 깜짝 등장, 야구 팬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총 10회로 구성된 마녀들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2회씩 웨이브에서 독점 선공개된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