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시스(대표 박영태)는 연말 나눔 실천 일환으로 초소형 전기차 쎄보(CEVO)-C 17대(2억4650만원 상당)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차량은 모금회가 인천시사회복지관협회(이하 협회)에 전달한 후 인천 소재 사회복지관의 업무수행과 복지 서비스에 활용될 예정이다.
캠시스의 차량 기탁은 지난 11월 인천 남동구청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된 것이다. 캠시스 관계자는 “초소형 전기차량이 여러 지자체에서 복지 물품의 전달과 노인·장애인 이동지원 등 다양한 용도로 잘 활용되고 있고 만족도 또한 매우 높아 차량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영태 캠시스 대표는 “코로나19가 확산하는 가운데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나서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 협력하기 위해 사회 공헌활동을 계속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캠시스는 '사람 중심의 경영' '내실성장을 통한 사회공헌'이라는 경영이념 아래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행복한 공부방 사업' 지원, '사랑의 연탄 배달'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헌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