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버워치 컨텐더스 아시아 대륙 왕좌를 결정지을 '2020 오버워치 컨텐더스 건틀렛: 아시아' 플레이오프가 오늘 오후 3시 개막전을 시작으로 3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올해 마지막 오버워치 컨텐더스 우승 트로피의 주인을 가를 플레이오프는 한중전으로 압축됐다. 전 경기 오버워치 e스포츠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컨텐더스 코리아를 대표하는 WGS, 러너웨이(Runaway), 엘리먼트 미스틱(Element Mystic), 젠지(Gen.G) 모두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대한민국 2연패 달성을 위한 첫 관문을 넘었다. 중국에서는 FLAG 게이밍과 Team CC가 출전한다. Team CC는 앞선 그룹 스테이지에서 디펜딩 챔피언 엘리먼트 미스틱을 3:0으로 완파하며 그룹 스테이지 8팀 중 유일하게 전승을 기록했다.
플레이오프는 더블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총 10경기가 치러진다. 총 상금은 15만달러(약 1억7000만원)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