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TV, 4개 PP와 '원더풀 마이 라이프' 공동 제작

스카이TV, 4개 PP와 '원더풀 마이 라이프' 공동 제작

스카이TV가 4개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와 공동 제작한 '원더풀 마이 라이프'를 선보인다.

4개 PP는 필콘미디어(UMAX), KMH(다큐원), CNTV(CNTV), 베리미디어(GTV)다.

원더풀 마이 라이프는 화려한 1막을 뒤로하고 자신의 꿈을 찾아 인생 2막을 사는 사람 이야기를 담은 신개념 휴먼 다큐 프로그램이다.

공동 제작은 스카이TV 모회사 KT스카이라이프의 중소PP 육성·지원 상생사업 '중소PP 제작지원 사업'이 연결고리가 됐다.

김철수 KT스카이라이프 사장은 “중소PP를 육성하는 것은 방송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일”이라며 “중소PP 제작 지원과 판로 개척을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카이TV는 공동제작을 통해 콘텐츠 다양성을 확보하는 등 PP와 시너지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오광훈 스카이TV 방송본부장은 “우수한 콘텐츠가 생산될 수 있도록 PP와 다양한 상생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원더풀 마이 라이프는 스카이TV 종합 라이프스타일 채널 '오라이프(OLIFE)'에서 23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공동제작에 참여한 4개 PP도 순차 방영한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