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쉐어(대표 정재민)는 고등 영어 전문 브랜드 '쓰리제이에듀'와 초중등 영어 전문 브랜드 '쓰리제이엠'을 통합한 신규 스마트 교육 브랜드 '에이닷(A.)'을 새롭게 론칭했다고 21일 밝혔다.
에이닷은 기존 영어에만 국한했던 교육 영역을 전범위로 확대할 예정이다.
에이닷은 온·오프라인 학습의 장점을 결합한 블렌디드 러닝 기반의 강의를 제공한다. 온라인 강의와 함께 매주 학생 수준에 맞춰 전문가 일대일 오프라인 수업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을 통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했다. AI 내신 솔루션 '내신의 모든 것(이하 내모)'를 통해 학생에게 맞춤형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에이닷은 '에이닷 고등'과 '에이닷 중등'으로 분류된다. 중등 지점은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러닝 시스템 외에도 학습 습관이 자리잡지 않은 중학생을 위한 '1시간 학습법', '메타인지 테스트' 등을 추가한다. 에이닷 중등은 내년 상반기 중 정식 오픈 예정이다.
에이닷은 현재 전국 14개 시도에서 총 83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론칭을 기점으로 부산 지부 설립 등 13개 지점을 추가 확대한다.
유은혜 에이닷 사업부장은 “격변하는 교육시장 속 변화와 혁신의 가치를 더한 에이닷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에이닷은 미래교육으로 나아가는 플랫폼 역할을 통해 대한민국 교육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