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냅소프트가 대한법률구조공단에 '사이냅 문서뷰어'를 공급, 대국민 법률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
이번 공급으로 대한법률구조공단 홈페이지 방문자는 민·형사 소송, 나홀로 소송 등 법률 문제 발생 시 필요 문서를 다운로드하지 않고 개인용컴퓨터(PC)와 모바일에서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대한법률구조공단은 사회 취약계층에 무료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이다. 홈페이지 방문자 누구나 한글, 워드, PDF 등 다양한 문서 포맷으로 게시된 법률 정보를 다운로드 없이 바로 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사이냅 문서뷰어'를 도입했다.
김시연 사이냅소프트 부사장은 “대한법률구조공단 홈페이지는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법 정보가 부족한 계층에 정보를 제공하는 채널”이라면서 “'사이냅 문서뷰어'를 통해 누구나 차별 없이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 법률서비스 격차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사이냅 문서뷰어'는 다운로드 없이 웹 브라우저에서 문서를 바로 볼 수 있는 솔루션이다. 외교부, 교육부,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등 중앙행정기관과 서울시, 부산시, 광주시 등 전국 17개 광역시·도 홈페이지 등에 적용돼 공공 정보 접근성 향상에 기여한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