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수산아이앤티(대표 정석현·이홍구)는 지난 21일 자사 웹방화벽 솔루션 'eWalker WAF'가 CC인증(공동평가기준 EAL4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eWalker WAF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리얼타임 화이트 URL 기술을 적용해 오탐율과 처리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웹 서비스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능동적으로 악성 공격을 방어해 주는 차세대 웹 방화벽이다. 다양한 웹 애플리케이션 특성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트래픽 분석을 통해 웹 공격을 방어, 웹 서버를 보호하고 안전한 웹 서비스 운영을 돕는다.
신규 애플리케이션에 관한 학습 기간에도 탐지 중단 없이 방어가 가능한 eWalker WAF는 개인정보 유출 자동 차단, Anti Web DoS로 실시간 웹 위협을 감지하고 차단해 보안성을 높여 주는 것이 강점이다.
수산아이앤티는 이미 유해사이트 차단 솔루션 'eWalker SWG'와 SSL 가시성 솔루션 'ePrism SSL VA'가 각각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트래픽 분석 기술은 물론 솔루션 호환성과 성능을 고객으로부터 검증 받은 바 있다.
최근엔 네트워크 기반 정보유출방지 솔루션 'eWalker DLP'와 더불어 차세대 웹방화벽 'eWalker WAF'까지 선보이며 제품 라인업을 확대,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네트워크 보안 회사로 거듭 성장하고 있다.
김종우 수산아이앤티 사업총괄(COO)은 “코로나 19로 더 앞당겨진 언택트 환경 확대로 네트워크 보안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음을 고객 니즈를 통해 체감하고 있다”면서 “CC인증으로 신뢰성을 검증 받은 만큼 기존 고객과 함께 신규 고객에게도 적극적으로 'eWalker WAF'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