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LG헬로비전, 도농 교육 격차 해소 지원

농촌지역 아동이 U+초등나라 서비스와 전용 스마트패드를 이용해 학습하고 있는 모습.
농촌지역 아동이 U+초등나라 서비스와 전용 스마트패드를 이용해 학습하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와 LG헬로비전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촌지역 아동의 학습 격차를 해소한다.

LG유플러스는 U+초등나라 서비스를 2년간 무상 제공한다. LG헬로비전은 U+초등나라 전용 스마트패드 30대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총 지원 금액은 3200만원 상당이다.

스마트패드는 전라남도 진도를 포함한 총 10개 지역 아동센터 취약계층 아동의 온라인 학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와 LG헬로비전이 지원하는 U+초등나라와 전용 패드로 △'EBS 스마트 만점왕'을 활용한 심화된 초등 정규과정 예·복습 △수학교육 앱 '토도수학' △영어 독서 프로그램 '리딩게이트' △초등 영자신문 '키즈타임즈' △문정아중국어 △과학실험 △코딩학습이 가능하다.

정숙경 LG유플러스 스마트교육사업단장은 “U+초등나라로 도농 교육 불균형 해소와 VR·AR 등 새로운 콘텐츠로 여가시간을 보내길 바라면서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며 “LG유플러스가 보유한 교육 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책을 고민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