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1 플러스’와 똑 닮았네…’갤럭시 워치 액티브 2’ 새 색상 유출

‘갤럭시S21 플러스’ 모델의 팬텀 바이올렛 색상과 유사한 갤럭시 워치 액티브 2 유출 이미지. 사진=보이스/에반 블래스
‘갤럭시S21 플러스’ 모델의 팬텀 바이올렛 색상과 유사한 갤럭시 워치 액티브 2 유출 이미지. 사진=보이스/에반 블래스

‘갤럭시S21 플러스’ 모델의 팬텀 바이올렛 색상과 유사한 ‘갤럭시 워치 액티브 2’ 공식 렌더링 사진이 유출됐다.
 
23일(현지시각) 샘모바일 등 외신은 갤럭시 워치 액티브 2의 공식 마케팅용으로 추정되는 이미지를 공개했다. 바이올렛 색상의 밴드와 스크린을 둘러싼 로즈 골드 색상의 메탈 케이스가 눈에 띈다. 다음 달 공식 출시를 앞둔 ‘갤럭시S21 플러스’ 모델의 팬텀 바이올렛 색상과 유사하다.
 
유명 IT 팁스터(유출가) 에반 블래스는 22일(현지시각) 소셜 미디어 플랫폼 ‘보이스’를 통해 해당 사진을 업로드했다. 에반 블래스는 “오는 1월 14일 예정된 언팩 행사에서 공개될 것은 갤럭시S21 시리즈, 갤럭시 버즈 프로뿐만이 아니다“며 새로운 색상의 갤럭시 워치 액티브 2 공개를 예상했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 2는 갤럭시 노트 10 시리즈와 함께 작년 8월 공개됐다. 화면 크기는 44mm와 40mm 두 가지다. 엑시노스 9110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일일 활동 기록, 심박수 측정, 수면 추적 등 건강 관리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무선 충전이 가능하다. 배터리는 모델에 따라 247mAh 또는 340mAh가 장착된다.
 
한편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년 1월 14일 갤럭시S21 시리즈를 공개하고, 같은 달 29일 정식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전자신문인터넷 양민하 기자 (mh.y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