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대표 양종희)은 지난 9월 선보인 기업 PR 디지털 광고 '세상을 바꾸는 보험' 캠페인 영상 3편이 유튜브에서 누적 조회 수 1500만건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캠페인 영상은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최초'라는 타이틀을 위해 히말라야를 등정하는 KB손보 원정대 도전기를 장엄하면서도 유쾌한 반전이 있는 영화적 기법으로 그려냈다.
캠페인은 기로, 무게, 도달이라는 총 3편의 시리즈로 제작됐다. 각각 2분 정도로 구성된 3편의 시리즈를 통해 KB손보가 업계 최초로 도입한 △실손보험금 간편청구 시스템 △긴급(고장)출동 기사 실시간 위치 안내 서비스 △보험안내문 모바일 통지 서비스 등을 히말라야 원정기에 담아 표현했다.
해당 광고는 광고 평가 전문 포털사이트인 'TVCF'에서 'TVCF 크리에이티브 3위(전체 100위 중)', '신선한 CF 1위(부문별 베스트)'로 선정됐으며, 광고 시청 후 브랜드에 대한 호감도가 13.5%포인트(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광고 시청 후 구매 의향도 동종업종과 전체 금융업종 평균보다 높은 4.6점(5점 만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KB손보 관계자는 “이번 기업 PR 광고는 디지털 혁신 등으로 업계 최초에 도전하고, 이를 통해 세상을 바꾸는 KB손보 이미지를 강조하고자 했다”면서 “앞으로도 유튜브 채널 등을 적극 활용해 고객들과 소통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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