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 지역사회에 사회공헌활동으로 따뜻한 마음 전달

이중명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장(왼쪽)과 피터 정 AIA생명 대표가 소아암 치료 지원을 위한 꿈나누기기금 전달 기념식을 마치고 기념촬영했다.
이중명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장(왼쪽)과 피터 정 AIA생명 대표가 소아암 치료 지원을 위한 꿈나누기기금 전달 기념식을 마치고 기념촬영했다.

AIA생명(대표 피터 정)은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코로나19 장기화로 폐업 위기에 놓인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을 마련했다. 이달 말부터 내년 3월까지 비영리 단체인 '함께하는 사랑밭'을 통해 총 1억5000만원의 기부금으로 전통시장 내 소상공인 물품을 구매해 소외계층인 고아원, 장애인공동생활가정을 비롯해 코로나 확진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한다.

또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에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도 지난달 27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AIA생명은 지난 21일 소아암 치료 지원을 위한 '꿈나누기기금'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하기도 했다. '꿈나누기기금'은 임직원과 마스터플래너(AIA생명 대면채널 보험설계사)가 매달 기부한 금액에 회사의 매칭 기부금을 더해 전달하는 AIA생명의 사회공헌활동이다.

피터 정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도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더 많은 사람들이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을 누리는 세상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