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회 한국 화웨이 ICT 챌린지]김준선 이화여대 사이버보안과 4학년](https://img.etnews.com/photonews/2012/1369452_20201229103340_911_0001.jpg)
김준선 (이화여대 사이버보안과 4학년)씨는 'WALTZ'를 제안했다. 장애인·노년층 등 디지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이용이 어렵지 않도록 인공지능(AI) 기반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다.
김 씨는 “언택트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디지털 소외계층도 늘고 있다”며 “대표적 사례가 키오스크 이용”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떻게 하면 디지털 소외계층도 편리한 키오스크 이용이 가능할지 고민하던 과정에서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WALTZ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또는 전화통화로 '햄버거 2개' 등 원하는 메뉴를 말하면 GPS 기반 키오스크 위치를 인식한 뒤 주문이 가능한 바코드가 생성, 키오스크에 바코드를 인식하는 방식으로 주문의 복잡성을 해결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