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카드(사장 정원재)가 금융보안원의 '국가공인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ISMS-P 인증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련 국내 금융권 최고 수준 인증제도로 획득을 위해서는 정보보호 관리체계 80개 기준과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22개 심사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우리카드는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 △위험관리 △보호대책 적용 및 관리 △개인정보 라이프사이클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비대면 사회가 가속화되면서 개인정보보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정보보호 체계 운영과 함께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