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은 새해 '1000만의 당신을 팔로우 합니다'라는 콘셉트의 새로운 광고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DB손보는 올해 12월 보유고객 1000만명을 돌파했다. 1962년 대한민국 최초 자동차보험 공영사로 출발한 DB손보는 이제 국민 5명 중 1명이 선택한 보험사로 성장한 것이다. 이런 사실을 바탕으로 1000만명 고객에게 감사 마음과 앞으로 다짐을 전하는 광고를 제작했다.
이번에 선보인 광고는 2018년부터 모델로 활약한 배우 임윤아가 주연을 맡았다. 광고가 시작되면 임윤아가 '엄지척'이나 '하트'가 아닌 DB손보의 '약속아이콘'을 클릭하며 고객을 팔로우하는 장면이 보여진다. 당찬 모습으로 카페를 오픈하는 사장님의 도전을, 회의에 몰두하는 두 청년의 열정을, 등교하는 어린아이의 안전을, 홈트레이닝을 하는 신혼부부의 건강을, 시작하는 연인의 설렘을, 가족의 사랑을 지키는 등 1000만 고객과 끝없는 약속을 지키겠다는 DB손보의 의지를 담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DB손보 관계자는 “이번 광고를 통해 1000만 고객과 약속을 지켜나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하고자 했다”면서 “신규 광고 론칭에 맞춰 고객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다채로운 이벤트 또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