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4일 새해 시무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직원들은 전국 각 지역 사무실 및 재택근무 중인 가정에서 중진공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시무식에 함께했다.
김학도 이사장은 “올해 중진공은 뉴노멀 시대 중소벤처기업 지원 대전환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도약해 우리 중소벤처기업이 혁신적인 변화를 주도하고 국가 경제 핵심 성장동력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앞서 김학도 이사장은 지난해 취임 100일을 맞이해 '디지털 혁신' '지역산업 혁신' '사회안전망 혁신'이라는 3대 혁신방안을 수립하고 조직과 규정을 정비했다. 취임 2년차인 올해는 3대 혁신방안을 중심으로 가시적이고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주력할 예정이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