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대표 장평순)의 위즈아일랜드가 유아전문교구몰 '위니스토어'를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위즈아일랜드는 교구를 통해 향후 영어유치원, 어린이집 등과 B2B(기업간거래)를 추진한다.
위니스토어는 교구와 교구를 활용해 놀이학습이 가능한 연계콘텐츠를 제공한다. 위즈아일랜드는 '감성놀이교육'을 활용한 오프라인 교육서비스부터 가정학습으로 연계되는 O2O(온·오프라인 연계)서비스 등이다. 교구를 활용한 놀이방법, 가정연계학습 방법 등을 유튜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유아에게 최적화된 놀이교구도 강점이다. 위니스토어는 위즈아일랜드 자체 캐릭터를 활용한 캐릭터 상품부터 메모리 게임과 젠가 등 다양한 교구를 선보이고 있다. 원목으로 제작돼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홈플레이 학습을 즐길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메모리 보드게임은 각국 전통의상을 입은 위즈아일랜드의 대표 캐릭터 위니와 함께 세계 여행을 떠나는 컨셉으로 제작됐다. 자작나무 소재로 만들어진 총 48장의 카드를 가지고 플레이하면서 세계 각국을 재미있게 익히고 접할 수 있다.
위즈아일랜드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종류의 놀이 교구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어린이집과 영어유치원 등 유아교육시설과 협약을 추진 하는 등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