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팀 클라우드나인(CLOUD9)이 '레인보우식스 시즈' 아시아 챔피언에 등극했다.
클라우드나인은 레인보우식스 시즈 글로벌 e스포츠 리그 '에이팩 파이널' 결승에서 싱가폴 팀 자이언츠 게이밍을 2:0으로 꺾었다. 클라우드나인은 팀 전술 운영과 개인기량에서 전력차를 보여주며 지난 에이펙 노벰버 식스 메이저에서 패배를 설욕했다. 우승 상금은 1만7500달러(약 2000만원)이다.
클라우드나인은 에이펙 파이널 우승에 이어 글로벌 포인트 랭킹 1위로 레인보우식스 시즈 최상위 리그 '식스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한다. 세계 최고 팀을 결정짓는 식스 인베테이셔널은 내달 진행된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