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킨 '부스트업 차지 트루프리덤 프로 무선충전기'가 CES 2021 혁신상을 수상했다.
벨킨 부스트업 차지 트루프리덤 프로 무선충전기는 치(Qi) 인증을 받은 첫 멀티코일 무선 충전 솔루션이다. 여러 기기 동시 무선 충전을 지원한다.
벨킨 부스트업 차지 트루프리덤 프로 무선충전기는 충전 패드 위 어디에 올려놓아도 손쉽게 충전할 수 있다. 기존 무선충전기는 내부 충전 코일이 내장된 자리에 정확히 스마트폰을 올려야 충전이 가능하다. 치 인증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폰 두 대를 충전 패드에 올리면 각각 10W급 고속 무선충전이 이뤄진다.
벨킨의 자회사 링크시스도 와이파이6E를 지원하는 AXE8400 공유기로 혁신상에 선정됐다.
링크시스 AXE8400 공유기는 6㎓ 대역을 활용, 와이파이 연결 안정성을 높였다. 내장형 메시 기술과 간편한 애플리케이션 기반 설정 기능을 지원하며, 3개 대역에서 원활한 접속이 가능하다.
링크시스 AXE8400 공유기는 보안·안전성 관련 와이파이 얼라이언스(Wi-Fi Alliance)와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았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