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관장 김선아)은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공동으로 20일 오후 7시 과학관 상상홀에서 '환경촉매, 지구온난화-미세먼지를 해결하자'를 주제로 과학스쿨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강성봉 GIST 지구·환경공학부 교수가 맡는다. 강연내용으로는 온실가스와 지구온난화, 미세먼지의 위험성에 대해 다루며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줄이는 환경촉매에 대해 소개한다.
강 교수는 한양대 화학공학과 학사, 포항공대 환경공학과 석사 및 화학공학과 박사와 박사 후 연구원, 미국 휴스턴대학교 연구원을 거쳤다. 한국입자에어로졸학회 홍보이사, 한국화학공학회 촉매부문위원회 편집간사를 역임했으며 한국화학공학회 홍보이사를 맡고 있다.
새해 첫 과학스쿨은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라 45명 선착순에 한해 사전예약 및 현장 수강이 가능하다. 과학스쿨은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과학관과 GIST는 2021년 새해에도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저녁에 '과학스쿨'을 개최할 예정이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