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는 혁신인재양성사업단(단장 서상구)이 2021년 자율주행 로봇제어 테크니션 및 로봇 인티그레이터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과정은 한국로봇산업협회가 공동 참여하고 로봇 관련 기업이 협력하고 있는 취업 및 창업 연계 교육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떠오르는 직무인 로봇 테크니션과 인티그레이터 양성이 목표다.
교육은 취업 및 창업의 취업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습과 산학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연령, 학력, 전공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고 교육 비용은 전액 무료다. '자율주행 로봇 제어 테크니션 양성 과정'과 '로봇 시스템 인티그레이터 양성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오는 28일부터 오는 5월까지 각 과정 당 총 600시간 동안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로봇 기초이론, 로봇 소프트웨어(SW) 개념과 실습, 프로젝트, 취업지원 등으로 엔지니어, 테크니션, 로봇 인티그레이터를 양성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수료 시 협동로봇 전문가 과정 3기 등록 우대와 취업 지원, 수료증을 지급하며 로봇시스템 인티그레이터 교육 수료자에 한해 '상화(Sanghwa)'에 채용 추천 혜택이 주어진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
김명희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