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이 임직원 정기기부와 네티즌 참여를 통해 마련한 기부금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LG헬로비전 임직원과 네티즌이 마련한 기부금은 약 4800만원 규모로, 한파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33가구 602명에 전달됐다.
LG헬로비전은 임직원 정기 기부 프로그램 '마음나눔'을 통해 지난해 3월부터 모금을 시작했다.
LG헬로비전은 '마음나눔' 론칭 첫해 의미를 담아 네이버 해피빈과 '더블 모금'을 진행했다. 임직원 기부금과 네티즌 모금액을 일대일로 매칭해 기부 규모를 두 배로 키웠다. 네티즌 6644명이 모금에 참여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