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투스(대표 송병준)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지식재산권(IP) 기반 코믹스 시리즈 '서머너즈 워: 레거시' 첫 편을 4월 28일 출간한다.
컴투스와 '워킹데드' 코믹스 제작사 스카이바운드엔터테인먼트(이하 스카이바운드)가 제작한 서머너즈 워: 레거시는 서머너즈 워 확장 세계관을 바탕으로 100년 넘게 이어지는 '서머너즈 워 유니버스' 한 시점을 그린다.
DC코믹스 '그린랜턴: 뉴 가디언스' '루서 스트로드' 작가 저스틴 조던을 비롯해, '어드벤처 타임 코믹스'의 루카 크라레티, '스타트렉: 네로' 지오바나 니로 등 유명 삽화진이 제작에 함께 했다.
원작의 35년 앞선 시기를 다루는 프리퀄이다. 아리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주인공 모험을 담는다. 출시 예정작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등 IP 신작들과 세계관을 연결한다.
서머너즈 워: 레거시는 코믹스·그래픽 노블 시리즈 라인업을 갖춘 북미 기반 출판사 이미지코믹스를 통해 출간된다.
컴투스는 코믹스 시리즈 출간과 더불어 서머너즈 워 IP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