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494대 판매...기아 판매왕 '김경수 잠실지점 과장'

기아는 작년 한해 총 494대를 판매한 서울 잠실지점 김경수 영업과장이 '2020년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김 과장은 2019년 409대를 판매해 2위를 기록하며 판매 우수자 '톱10'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이번에 판매왕으로 처음 선정됐다.

2020년 기아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된 잠실지점 김경수 영업과장.
2020년 기아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된 잠실지점 김경수 영업과장.

김 과장은 “고객이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긍정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고객 입장에서 끊임없이 생각하고 노력해 신뢰를 쌓아온 것이 결실을 본 것 같다”며 “모두 다 고객과 동료 직원 덕분”이라고 말했다.

작년 판매 우수자 톱10에는 427대를 판매한 상암지점 이광욱 부장을 비롯해 망우지점 정송주 부장, 당진지점 이선주 부장, 군포지점 김계동 부장, 대치갤러리지점 박광주 부장, 상계지점 고상희 부장, 영등포지점 윤석찬 부장, 화정지점 김학준 부장, 신길지점 이효순 부장이 이름을 올렸다.

기아 관계자는 “최근 사명과 로고를 바꾸고 새로운 브랜드로의 도약을 선포한 만큼 혁신 제품과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고, 이에 걸맞은 고객 중심의 맞춤형 프로모션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태준기자 gaiu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