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쉐어(대표 정재민)는 일대일 스마트 교육 브랜드 에이닷이 부산광역시에 '남부 지부' 설립을 시작으로 영남권 공략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에이닷은 지난해 12월 부산광역시에 '남부 지부'를 설립하고 부산, 대구, 경남 지역에 7개 지점을 추가 오픈했다. 이로써 에이닷 영어학원의 영남지역 내 지점은 총 17개에 이른다.
초대 지부장으로 국내 보험사와 에이닷 서울 지부에서 지점 운영 및 정책 수립, 인재관리 등의 경험을 쌓은 이수옥 부장이 선임됐다. 남부사업팀 이수옥 지부장은 영남권 지역 특성 분석을 통해 성장전략을 수립, 지역 내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
에이닷 남부 지부는 △영남지역 내 영향력 강화 △고도화된 서비스 제공 △우수한 인력 개발을 통한 장기적 성장 동력 확보라는 구체적 목표를 제시했다.
이수옥 지부장은 “남부 지부는 에이닷 전국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주요 거점으로, 영남권의 더 많은 학생들이 에이닷의 체계적 교육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에이닷이 차세대 교육 시장을 이끄는 영향력 있는 리딩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는데 중추 역할을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에이닷은 현재 14개 시도에서 총 96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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