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이 알뜰폰(헬로모바일) 유심 가입고객의 통신비 5.5%가 기부되는 '세이브더칠드런 유심(YOU心) 캠페인'을 시행한다.
캠페인은 1000명이 참여할 때까지 지속한다. 기부금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난방텐트·디딤씨앗통장 저축금으로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된다.
고객이 캠페인에 참여할 때마다 가입 최초 기부금 1만원과 월 요금의 5.5%가 세이브더칠드런에 자동 기부된다.
참여 방법은 헬로모바일 다이렉트몰 캠페인 전용 페이지에 접속, 원하는 유심요금제에 가입하고 기부 동의를 하면 된다. '무제한 33 유심' 등 스테디셀러 유심요금 7종이 대상이다.
한정호 LG헬로비전 모바일사업단장은 “통신비로 일상에서 기부를 실천하는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지역 아동이 따뜻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