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는 다음달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온라인으로 열리는 '세미콘 코리아 2021'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게리 디커슨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회장 겸 CEO가 5일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또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전문가 6명이 심포지엄, 포럼에서 연사로 참여한다.
디커슨 회장은 '넥스트 노멀-어디서나 혁신, 모든 곳에서 협업'을 주제로 최신 반도체 기술 및 산업 트렌드를 소개한다.
SEMI 기술 심포지엄(STS)에는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전문가 3명이 강연자로 참석한다. 차세대 화학기계연마(CMP), 웨이퍼레벨패키징(WLP) 핵심 기술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올해 테크놀로지 포럼에서는 AI 서밋, 계측·검사(MI) 포럼 등 7개 프로그램이 기획돼 있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후원하는 AI서밋에서는 부브나 아야가리상가말리 기술 부문 총괄이 '산업혁신과 협업을 바탕으로 한 AI 성장 촉진'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 '전문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반도체 산업에 종사하고 싶은 청년들을 위한 멘토링을 진행한다.
강해령기자 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