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린콘텐츠 국민운동본부는 콘텐츠 기업 위놉스와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 등과 함께 국내 캐릭터 간 상호협력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운동본부는 자체 개발한 캐릭터 '클린베어'와 위놉스 숲 요정 '두기' 등 참여 기관이 개발한 캐릭터 간 공동 활동을 추진한다. 참여기관은 국내외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프로젝트 등도 함께 진행한다.
협약식에는 안종배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 회장, 조태봉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장, 송태봉 티비미디어콘텐츠 대표이사 등이 참여했다. 운동본부는 “인성 마법사 클린베어와 제주 바람 숲 요정 두기를 활용한 클린콘텐츠 확산에 노력하겠다”면서 “협약을 통해 콘텐츠 경쟁력 강화와 건전한 콘텐츠 확산 등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