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나무미디어스쿨, 학교 밖 청소년 게임개발 신입생 모집

푸른나무미디어스쿨, 학교 밖 청소년 게임개발 신입생 모집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운영법인 푸른나무재단)가 운영하는 대안교육기관 '푸른나무미디어스쿨'이 오는 2월 21일까지 신입생을 모집한다.

푸른나무미디어스쿨은 청소년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게임과 미디어, 문화예술을 연계한 융·복합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다.

전문교육과정 중 게임 제작은 '유니티'를 활용해 슈팅게임, RPG, 러닝액션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다. 포토샵, 에이스프라이트 기반 디자인 소프트웨어 교육으로 직접 디자인 작업을 통해 게임에 활용한다. 다양한 기술을 바탕으로 제작된 게임은 애플리케이션에서 출시된다.

사진·영상, 사운드 등 다양한 미디어를 접목한 인문학, 디오라마 등 '융합 미디어' 교육을 통해 창의적 자기 표현력을 강화할 수 있다.

이정연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관장은 “미디어 리터러시가 필수인 시대”라며 “푸른나무미디어스쿨은 게임과 융합미디어 교육프로그램으로 청소년에게 미래 필수 역량을 갖추기 위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