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은 29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소송 비용을 배터리 사업 손익에 100% 반영했다”고 밝혔다.
윤형조 SK이노베이션 배터리 기획실장은 4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소송 이슈가 해소될 때 영업이익이 보다 큰폭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 ITC는 오는 2월 10일 SK이노베이션과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소송 최종 판결을 내린다.
김지웅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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