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VS 사업 부문 전체 매출 규모는 5.8조원이다. 2024년까지 매년 평균 15% 이상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 제품별 매출 성장은 본부 전체로 15%지만, 전기차 부품은 3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올해 VS사업 부문은 흑자전환을 최우선 목표로 한다. 중장기적으로 전 제품 5% 이상 영업이익률을 실현하겠다.
올해 상반기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등 시장 불확실성은 여전하다. 지난해 3분기부터 완성차 수요 회복에 따라 올해 하반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예상한다. 하반기 턴어라운드 시점은 명확히 얘기할 수 없지만, 작년부터 신규 프로젝트가 양산되면서 올해 하반기는 매출이 증가할 것이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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